지난 5일 발매된 가수 임영웅의 신곡 '모래 알갱이'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모래 알갱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와 지니뮤직의 '톱 200'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노래는 (여자)아이들 '퀸카', 에스파 '스파이시'(Spicy), 아이브 '아이 엠'(I AM) 등 쟁쟁한 걸그룹 히트곡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사랑은 늘 도망가', '우리들의 블루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런던 보이'(London Boy) 등 임영웅의 다른 곡들도 차트에 진입했다.
모래 알갱이는 지난해 내놓은 첫 자작곡 런던 보이에 이은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임영웅의 휘파람이 돋보이는 노래다.
특히 잔잔한 파도소리는 물론, 임영웅의 휘파람도 담겨 포근하면서도 듣는 순간 저절로 힐링이 돼 대중에게 선물같은 곡이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KBS 2TV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에 출연 중이다. 3화는 오는 10일 오후 9시25분 방송한다. 4화는 18일, 마지막 회인 5화는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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